건설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중인 아우디 승용차 4개 차종 728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해당 수입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지난해 8월 3일부터 올 3월 18일까지 수입된 A6 2.4, 3.0Q, 3.0TDIQ, 4.2Q 등이다. 리콜 사유는 급격한 차량감속을 감지하는 감속센서가 관련 정보를 에어백 컨트롤 유닛에 신속히 전달하지 못해 전면 에어백이 늦게 터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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