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김이 작고, 그래서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겨 팬들을 만난다. 세종문화회관 등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해 온 패티 김이 800석 규모의 아담한 공연장, 충무아트홀에서 21~23일 공연한다.
그래서 공연의 부제도 ‘객석으로’ 라고 정했다.
그의 공연을 보려면 십 수만 원이 넘는 티켓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공연은 4만~9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시나무새’ ‘초우’ 등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02)3485-8700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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