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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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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나홀로' 반동 주도

종합주가지수가 기술적 반등에 나서며 1,16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들은 지난주에 비해 매도 강도가 다소 약화했지만, 이날도 1,4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20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도 비슷한 규모로 순매도했으나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양 주체의 물량을 받아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섬유 철강 전기가스 등이 2% 전후의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최근 적대적 인수ㆍ합병(M&A) 가능성이 부각돼 강세를 보였던 세양선박은 열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다.

■ 개인 매도로 상승폭 줄어

코스닥지수도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으나 상승폭은 작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들의 '팔자'세가 강해 580선 회복에 실패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금속 화학 정보기기 등이 비교적 높게 오른 반면, 운송 종이ㆍ목재 제약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등은 내렸다.

최근 낙폭이 컸던 LG텔레콤이 닷새 만에 7%대 반등했고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GS홈쇼핑도 2% 이상 올랐다. 써니YNK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게임 관련주도 상승했다. 레인콤은 자사 제품의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으로 오랜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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