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이 미국 이민자의 경우 출산율이 28%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이민연구센터(Center for Immigration Studies)가 2002년 유엔 자료 등을 분석해 지난 주 발표한 ‘미국 이민자들의 출산율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주 한인 여성의 출산율은 1.57명으로 한국 여성들의 평균 1.23명보다 28% 높았다. 그러나 타인종 이민 여성들 역시 출신국 출산율을 평균 23%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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