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참가자를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로 접수 받는다. 일반인들이 할로윈 복장을 하고 참여하는 할로윈 퍼레이드는 23~31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저마다 독특한 복장과 분장으로 창의성을 뽐내는 축제다. 할로윈 복장을 준비한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 날짜를 정한 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당 300명씩 2,700명을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매일 우수팀 3팀을 선정하며 분장상, 연기상, 코믹상, 참가상 등 다양한 타이틀의 시상식도 펼쳐지고 연간 회원권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됐다. (02)411-4333
▲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4~11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수족관 앞에서의 이색 콘서트 ‘리슨 투 아쿠아리움(Listen To Aquarium)’을 연다.
오션 킹덤의 파란 수족관을 배경으로 가을과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해 펼쳐지는 가을 수중 음악회다. 아쿠아리움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사진 콘테스트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도 14~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됐던 드라마 속 주요 장면들을 관람객들이 똑같이 재연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1등 1명에 100만원, 2등 2명에 3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02)6002-6200.
▲ 서울랜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14~25일까지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와 함께 ‘119 소방 대축제’를 연다.
소방차와 순찰차 서울랜드 고적대가 함께 하는 파이어 무빙 퍼레이드, 도전 119 체험 코너, 소방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어린이들은 각종 특수 소방차 및 구조 장비를 살펴 보고 실제 상황처럼 연출된 17여개의 소방 구조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02)504-0011
▲ 유명산 숲학교는 전국의 이름난 숲을 찾아 다니며 생태 체험을 하는 숲 여행 ‘느낌표’를 마련했다. 15일 포천 유명산 휴양림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9시 지하철 양재역에서 출발, 오전 10시 30분께 행사장에 도착, 숲 전문가의 숲 해설과 삼림욕, 숲을 활용한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 숲속 작은 음악회와 시 낭송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산 숲학교측은 앞으로 매주 수, 토요일마다 행사를 열고,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함양의 상림 등도 탐방할 계획이다. (02)701-4644
▲ 태국관광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태국 파타야에 자유 여행객을 위한 셔틀 버스가 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그린 라인은 수쿰빗 로드의 빅C슈퍼마켓에서 출발, 사우스 파타야 로드 – 나클루아 로드를 거쳐 수쿰빗 로드로 돌아 오는 노선.
12월부터 운행할 옐로우 라인은 빅C 슈퍼마켓을 출발해 노스 파타야 로드를 경유하며, 레드 라인은 빅C슈퍼마켓에서 좀티엔 비치 로드 – 파타야 2로드를 거치는 순환 노선이다.
요금은 편도 30밧(한화 850원 가량)이며, 세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일 이용권은 90밧, 3일 이용권은 180밧이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02)77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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