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록달록 색채의 향연이 끝난 것은 스타킹도 마찬가지.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블랙 패션이 예고되는 가운데 스타킹도 올 가을엔 블랙과 퍼플 등 어두운 색채가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국내 스타킹 제조 선두 주자인 비비안 스타킹의 상품 기획자 조영아씨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블랙 패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단순하되 부분적으로 펄사를 쓰거나 비치는 효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비비안은 다이아몬드 무늬가 망사 느낌으로 비치게 편직돼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내는제품 등 가을 신상품을 대거 출시했고 이탈리아 수입 브랜드 오로블루는 울 소재로 헤링본 무늬를 짜넣어 복고적인 멋을 더한 제품을 내놓았다.
▲ 프랑스 수제화 브랜드 벨루티는 동양적 문양을 구두위에 새긴 ‘피어싱 컬렉션 타투아주’를 이 달부터 선보인다.
고객과의 1:1 주문 맞춤 방식을 통해 호랑이 전갈 불도마뱀 등 50여개의 문신 문양 중 고객이 원하는 문양과 크기, 색상을 선택하면 파리 본사에서 직접 수작업을 통해 문양을 새겨준다.
주문 후 8주 후에 완성품을 받을 수 있다. 문양을 새기는 비용은 60만원선. (02)3446-1895
▲ 전세계 40여개 항공사의 기내 판매 주얼리 부문 1위 브랜드인 호주산 토스코 주얼리가 국내에 수입 판매된다.
㈜우림티앤씨는 최상급 진주와 크리스털이 접목된 독창적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확보, 이 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18K 라인, 스털링 실버 라인, 메탈 라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30만원대. 080-592-5432
▲ 막스 앤 스펜서 코리아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간 전국 매장에서 핑크 세일을 실시한다.
핑크색으로 꾸며진 매장에는 내구성 있는 란제리와 파자마, 핑크 캠페인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중 일부는 암 협회에 기부한다. (02)2194-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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