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장석효(58ㆍ사진)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이 12일 임명됐다.
장 부시장은 서울대 농공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1975년 제1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 도로국장 건설국장 지하철건설본부장 등을 거쳐 2004년 7월부터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으로 청계천 복원 업무를 주관했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 직은 전임 양윤재 부시장이 청계천 재개발과 관련해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돼 지난달 8일 사퇴한 후 공석이었다.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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