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과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아시아 문화적 가치의 공유와 연대를 기치로 활동중인 ‘아시아문화네트워크’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16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야외무대(별맞이터)에서 ‘주한 아시아인과 함께 하는 음악축제’를 연다.
행사에는 베트남의 국민가수 탄 호아와 몽골 최고가수상 3년 연속 수상자인 바이살랑 외에 인도네시아, 터키 등 6개국 15명의 정상급 가수 영화배우 문인 등이 참가해 자국의 시로 만든 노래를 부르며, 국내에서는 소리꾼 장사익 등도 합세한다.
참가자들은 한국문화 체험 및 아시아 문학 심포지엄도 가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소설가 은희경 김인숙 방현석 오수연 김남일, 시인 안도현씨 등이 참가한다. 문의 (02)78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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