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V 시민방송 2기 출범·개국 3돌 기념식
▲ RTV 시민방송은 12일 오후 7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시민방송 제2기 출범 및 개국 3주년 기념식’을 연다. RTV는 이번 행사에 그동안 방송에 참여한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 ‘시민 잔치’로 치를 예정이다. RTV는 시민이 직접 기획,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편성의 80%를 차지하는 퍼블릭 액세스 전문방송으로, ‘이주노동자 세상’ ‘달리는 대학, 청년을 말한다’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시민 제작 프로그램들을 선보여왔다.
청계천 특집 다큐‘더 브레스 오브…’ 방영
▲ 아리랑TV는 9일 오후 8시 청계천 복원 관련 특집 다큐멘터리 ‘더 브레스 오브 어 라이징 시티(The Breath of a Rising City)’를 방송한다. 2년 3개월에 걸친 청계천 복원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해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청계천 복원의 산파 역할을 한 소설가 박경리씨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복원의 의미를 다각도로 보여줄 예정이다.
채널브이, 한류 전문 음악채널로 새 모습
▲ 케이블TV 음악전문 채널 채널브이는 4일 10대 중심의 편성에서 벗어나 한류 전문 음악채널로 전환, 20, 30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아시아 각국 스타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얼라이브’, 한국의 음악과 영화계 등 소식을 전하는 생방송 ‘브이스타일’ 등을 신설하며 세계 각국 최신 음악차트도 소개한다.
美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 리얼리티쇼 방송
▲ 케이블 생활정보 채널 올리브네트워크는 최근 방한한 미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기획한 리얼리티쇼 ‘토미 힐피거의 더 컷’을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방송한다. 미국 각지에서 모인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매주 디자인 과제를 내 그 결과에 따라 1명씩 탈락시켜가는 방식. 최종 우승자는 힐피거의 브랜드 ‘토미 힐피거’ 디자이너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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