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 미혼모 하루 평균 6명꼴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 미혼모 하루 평균 6명꼴 발생

입력
2005.10.03 00:00
0 0

미혼모 시설에 온 미혼모 현황으로 미루어 올 상반기 동안 최소한 하루 6명 꼴로 미혼모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한나라당) 의원이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6월 동안 전국 16개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미혼모는 하루 평균 6명으로 모두 1,120명이나 됐다.

미혼모 연령대는 16~20세가 전체의 40.5%인 454명으로 가장 많았고, 21~25세가 428명(38.2%)으로 뒤를 이었다. 15세 이하도 15명이나 됐다. 미혼모가 출산한 1,120명의 아이 중 73.6%인 824명은 국내 및 해외로 입양됐고, 미혼모가 직접 양육하는 경우는 15.3%인 171명에 불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