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다른 업체보다 다소 늦은 2003년 2월에 브랜드 런칭을 했지만 가장 빨리 정상권에 오른 아파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인기에 힘입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내 주택공급 가구수 1위를 차지했고, 올해도 이변이 없는 한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오랜 노하우와 노력이 쌓여 만들어졌다. 대우건설은 1994년 국내 최초로 환경 개념을 도입해 주거의 기본 요소인 물, 소리, 공기에 대한 제어가 가능한 ‘그린홈, 크린 아파트’라는 친환경 브랜드를 선보였다.
2000년에는 여기에다 첨단 설비와 보안 기능을 강화한 ‘드림월드’, ‘그랜드월드’ 등 월드 시리즈 브랜드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대우건설은 최근 환경과 정신ㆍ육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향에 주목,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래형 신개념 주택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탄생시켰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사업지를 선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거주자의 평가를 신규 사업에 반영하는 ‘고객만족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한다.
2005년 ‘푸르지오’의 특장점은 프리미엄 웰빙과 유비쿼터스의 조화로 요약된다. 프리미엄 웰빙이란, 단순한 신체적 건강을 위한 마감재 선택 차원에 머물렀던 아파트를 정신ㆍ사회적 건강까지 고려하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을 말한다.
대우건설은 또 하나의 화두인 유비쿼터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원격조정과 홈페이지를 통한 단지별 공동구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오락기기나 보안시스템까지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포함시키는 미래형 최첨단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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