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원기 의장“개헌문제 공론화 하면 양원제 도입 검토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원기 의장“개헌문제 공론화 하면 양원제 도입 검토해야”

입력
2005.09.28 00:00
0 0

유럽을 순방 중인 김원기 국회의장은 “앞으로 개헌 문제가 공론화하면 권력구조 개편과 함께 양원제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기만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28일 전했다.

김 의장은 2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가 정치의 중심라는 차원에서 대부분의 선진국이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양원제 도입을 논의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지역 대표성과 직능 대표성을 두루 갖춘 양원제가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양원제가 돼야 의원들이 제출하는 각종 법안들을 보완하고 더 잘 거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26일 김 의장은 핀란드에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뒤 내달 8일 귀국한다.

최문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