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 월미관광특구 문화축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구 자유공원과 월미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웰빙댄스 페스티벌, 전통 공연, 세계민속공연, 힙합ㆍ브레이크댄스 경연, 퓨전음악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동인천역~차이나타운 입구에서는 100여년 전 개화기 당시 인천시민들의 모습을 표현한 가장행렬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중구 한중문화관~파라다이스호텔 구간은 ‘차없는 거리’로 지정돼 먹거리장터가 꾸며지고, 중국음식 조리솜씨 겨루기 대회도 열린다.
또 맥주 빨리마시기, 캐릭터 그려주기, 월미도 사진엽서 전시회, 중국공예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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