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3일 임직원 941명이 ‘나라사랑, 이웃사랑, SK사랑’이란 주제로 주말을 이용해 서울 본사에서 울산 공장까지 500㎞구간을 이어서 달리는 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SK㈜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반포대교 남단에서 출발, 주말에 50~80㎞씩 릴레이를 펼쳐 10월 22일 울산 공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출발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신헌철 사장은 대장에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SK㈜는 행사 기간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모은 뒤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더 출연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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