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사박물관' 인천 중구에 건립키로

인천시는 23일 중구 중앙동 옛 인천등기소 건물에 ‘한국최초사박물관’(가칭)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이 있는 중구는 근대 개화기 문물이 들어왔던 곳으로 각종 유적과 문물이 산재해 있고, 월미관광특구와 차이나타운 등 문화관광시설도 많은 곳이다.

시는 “이 같은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29억9,000여만원을 들여 박물관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