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24일 오전11시 청계천 복원을 기념하기 위해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광통교 고유(告由) 분향제’를 올린다.
무교다동번영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의례는 광통교의 복원을 신에게 알리고 지역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제(奠幣禮), 술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례 후에는 김덕수사물놀이패와 56사단 군악대의 공연도 열린다.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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