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승우와 문근영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21일 조승우는 신뢰를 주는 이미지로, 문근영은 모든 세대가 고루 좋아하는 인기에 힘입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조승우는 KT&G, 해태 다원녹차 광고 등에, 문근영은 삼성전자 애니콜 등의 광고에 나왔다. 협회는 또 드라마 부문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MBC), 연예오락 부문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교양 부문에서는 ‘비타민’(KBS)을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05 한국광고주대회’에서 한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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