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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고향 못간 아쉬움 패밀리 레스토랑서 별미로 달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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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고향 못간 아쉬움 패밀리 레스토랑서 별미로 달래볼까

입력
200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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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연휴기간이 짧은 탓(17~19일)에 귀성길에 오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연휴 동안 가족들의 음식 문제 해결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도 적지 않을 것 같다.

패밀리 레스토랑들은 귀성하지 않은 고객들이 가족 단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준비하는 등 추석 연휴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패밀리 레스토랑은 대부분 정상 영업을 한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입점한 일부 브랜드의 매장을 제외하고는 정상 영업시간에 오픈한다.

마르쉐는 분당점, 부산동래점만 18, 19일 양일간 휴무한다. TGIF는 롯데마트 울산점, 롯데마트 수지점만 추석 당일만 휴무하고 나머지 매장은 정상 영업한다. 스카이락은 이마트내 입점 매장에 한해 추석 당일 하루 휴무한다.

또 온라인 실시간 음식 예약사이트 다이닝OK(www.diningok.com)에서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음식점 명단을 소개하고 있다.

다이닝OK가 최근 수도권 가맹점 700여개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음식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과 일산, 부천 등에서 100여개 음식점이 연휴 동안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방문을 원하는 경우 회원 가입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다이닝OK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올해는 정상 영업을 하는 식당이 지난해 보다 늘었다”며 “명절 당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정상영업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들은 올해 추석 연휴에 이틀(18~19일) 또는 하루(18일)씩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당일인 18일과 이튿날인 19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도 18~19일 양일 휴무하고,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도 18~19일 이틀간 휴무한다. 할인점 신세계 이마트는 추석 당일인 18일만 쉬었다가 1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가고,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롯데마트도 18일 하루 휴무한뒤 19일 오전 10시 영업을 재개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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