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ㆍ러시아)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5ㆍ미국)이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9일 서울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주도하고 있는 대형 선수들이어서 이날 오후4시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두 선수가 펼칠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10분 차이를 두고 잇달아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두 선수는 17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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