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영표(토튼햄 핫스퍼)가 스카이스포츠에 이어 영국 BBC, 미국 ESPN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Team of the week)’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3개 언론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모두 포함된 것은 이영표가 유일하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이영표를 토튼햄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로 선정, 12일 발표했다. 미국 ESPN도 이날 이영표를 팀 동료인 수비수 레들리 킹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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