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탤런트 조한선(25ㆍ사진)씨를 불구속입건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6시4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81%의 만취상태로 BMW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교보사거리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운행하다 앞서 가던 택시와 시내버스를 잇따라 추돌했다. 조씨는 KBS 드라마 ‘4월의 키스’, 영화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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