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계속된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다. 그러나 개인은 4일 연속 ‘팔자’에 나섰고 외국인도 순매도로 돌아섰다. 대다수 업종이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통신서비스가 5.40% 급등했고 금융(1.83%)과 음식료ㆍ담배(2.58%)도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7.89% 급등, 52주 신고가(6,170원)를 기록한 LG텔레콤이 주목 받았다. 6,000원대 주가는 3년 만에 처음이다. LG마이크론도 증권사의 잇단 호평에 힘입어 4.92% 상승했고, 구조조정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나로텔레콤도 3.4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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