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7일 추석 성묘시 쓰쓰가무시증 신증후군 출혈 열렙토스피라증 등에 감염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가을은 기온이 높아 쓰쓰가무시증등 발열성 질환 감염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발열 두통등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을것”을 권고했다. 벌초 등 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가 기어 들어오지 못하도록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야외활동 전에는 옷이나 몸에 벌레쫓는 약을 뿌려야 한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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