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에어쇼) 2005’가 10월18~23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올해는 항공 뿐 아니라 지·해상 무기분야로 확대돼 22개국에서 200여개 항공우주ㆍ방위산업체, 40여명의 국방장관,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이 참가한다. 한국 공군의 차기전투기인 KF-15K 1호기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고 K-9자주포, K1A1전차 등 방산장비가 전시된다. 특히 한국이 세계 12번째로 개발한 초음속 훈련기 T-50 골든이글이 비행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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