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범을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김민종 신은경 주현 장항선 등 TV와 스크린을 동시에 오가는 배우들이 액션과 스릴러, 코미디 연기까지를 소화해 낸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강간 살해 용의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살해 장면을 인터넷으로 방송하며, 법으로 제재할 수 없는 사회악들을 자신이 처단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범인은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범인의 홈페이지가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반향을 불러온다.
경찰에서는 다른 부서 소속인 네 명의 형사를 특별 수사반에 배치해 김 반장의 지휘 하에 수사를 맡긴다. 그러나 지능적인 범인에 비해, 손발이 맞지 않는 수사반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감독 민병진. 출연 임원희 김민종 신은경. 2001년, 19세.
에디 머피 주연 형사 액션물메트로 (SBS 밤 12.55)
강력계 형사 스캇 로퍼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인질 협상 전문가. 스캇의 약점은, 자신감이 과한 나머지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려 한다는 점이다.
어느 날 보석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를 찾아간 스캇의 동료 샘 반장은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감독 토마스 카터. 주연 에디 머피 마이클 레퍼포트. 원제 ‘Metro’ (1997), 19세.
사막 떨어진 운석에 괴생물체에볼루션 (OCN 오후 5.10)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에 유성 하나가 떨어진다. 유성이 떨어진 자리에는 커다란 분화구가 움푹 패인다. 전직 정부 소속 과학자였던 아이라 케인과 동료 해리 블록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사막으로 온다.
그들은 떨어진 운석 속에서 살아있는 괴 생물체를 발견하는데, 이 외계 생물체는 놀랍게도 하루 만에 진화하는 놀라운 진화력을 가지고 있다. 감독 이반 라이트만. 출연 데이빗 두쇼브니 줄리안 무어. 원제 ‘Evolution’(2001),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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