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기에 달라붙도록 고안된 여성용 강간예방 콘돔이 개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발된 레이펙스(Rapex)란 이름의 이 콘돔은 내부를 합성고무로 화살촉 같은 날카로운 가시들로 만들어져 있다. 이 가시들은 성폭행시 성기에 들러붙도록 고안돼, 성폭행범은 외과수술로만 이를 제거할 수 있다.
레이펙스는 플라스틱 남성 조형물의 실험에서 뛰어난 성능이 입증됐으며, 내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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