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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투어도 한국여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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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투어도 한국여인 바람

입력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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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선화(CJ)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전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배경은과 유선영도 LPGA 투어 카드를 손에 넣는 등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1∼5위에게 주어지는 내년 LPGA 투어 카드 중 3장을 한국 골퍼들이 가져왔다.

이선화는 29일(한국시각)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의 레전트골프장(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YWCA클래식(총상금 7만5,000달러)에서 8위를 기록하며 시즌 상금 5만9,567달러로 상금왕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퓨처스투어에 진출했다가 상금 8위로 아쉽게 LPGA 직행티켓을 놓쳤던 배경은(CJ)은 상금랭킹 3위(4만9,810달러)로, 국가대표를 지낸 뒤 올해부터 퓨처스투어에서 뛰었던 유선영(중앙대)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5위(4만2,007달러)를 확정, LPGA 투어 풀시드 멤버가 됐다.

2003년 하이마트여자골프대회를 제패한 뒤 지난해 퓨처스투어에 뛰어든 이선화는 상금랭킹 10위에 그쳤지만 재수 끝에 꿈에 그리던 LPGA 무대에 입문하게 됐고 유선영은 퓨처스투어 신인왕까지 수상, 겹경사를 누렸다.

박원식 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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