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 수능 11월 16일 시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 수능 11월 16일 시행

입력
2005.08.29 00:00
0 0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응시할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내년 11월 16일 치러지며 성적은 12월13일 개인별 통지된다. 수능 성적은 영역ㆍ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고, 종합등급은 표기되지 않는 등 2006학년도 골격을 유지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200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계획은 내년 3월 별도로 발표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은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내년 7월13일부터 실시하고, 대학은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오는 11월21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토록 했다.

또 산업대 전문대 교육대를 포함해 수시모집에 합격할 경우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는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다만 추가모집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정시모집은 모집기간군(群)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군이 같은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금지된다. 모든 전형일정이 끝난 뒤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또는 전문대학 이중 등록도 할 수 없다.

학생부 성적산출 시기는 수시1학기의 경우 교과는 2006년 2월말, 비교과는 2006년 6월말, 수시2학기는 교과ㆍ비교과 모두 2006년 8월말이다. 정시모집은 재학생 2006년 12월8일, 재수생은 졸업일 기준으로 산출한다.

학생부 반영 여부나 반영 방법 등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해 시행할 수 있으며 과목별ㆍ계열별 석차나 평어(수우미양가) 등 활용형태나 반영비율 등도 대학측이 결정한다.

교육부는 수시ㆍ정시ㆍ추가모집과 이들 모집간의 분할모집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수시모집은 정해진 기간에 대학 자율로 실시할 수 있고 수시1학기 모집은 총 모집 계획인원의 10% 이내다.

구체적 전형계획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자료실→대학입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