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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수시 2학기 가이드/ 이렇게 뽑는다 -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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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수시 2학기 가이드/ 이렇게 뽑는다 - 단국대

입력
2005.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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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수시2학기 전형은 교사추천, 특정교과우수자, 선ㆍ효행자, 의예과 지역 우수학생 등 대학독자적 전형과 각종 특기자 전형, 천안캠퍼스에서만 시행되는 전공예약제, 의예과 우수학생, 체육우수자 등 일반학생전형 등 21가지 다양한 전형을 통해 서울캠퍼스 642명, 천안캠퍼스 907명 등 총 1,549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국가유공자 자손, 사회봉사ㆍ배려대상자 및 자녀, 선ㆍ효행자 전형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이 2단계로 나뉘어 치러진다. 1단계는 면접 또는 실적으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학생부, 면접, 실적 및 실시를 각각 일정 비율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도 일반학생전형 중 일부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을 2단계로 나누어 치른다. 하지만 서울캠퍼스와 달리 1단계는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는 데 차이가 있다.

의예과 우수학생 전형과 의예과 지역 우수학생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40% 논술 40% 면접 20%를 반영한다.

면접시험은 교수 2~3명이 학생 한 사람을 상대로 질의, 응답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계열별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지적 능력 및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눈 여겨볼만한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사추천제 전형이 있다. 서울캠퍼스 250명, 천안캠퍼스 438명을 선발한다. 인문학 및 기초학문분야 고사를 막기 위해 시행되는 전공예약제의 경우도 천안캠퍼스 첨단과학부 5개 전공에서 총 50명을 선발한다. 또 총 54명을 선발하는 국제화특기자 전형은 영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등 총 6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한다. 충남 또는 경기도 평택, 안성 지역 소재 고교 출신학생들은 천안캠퍼스에서 처음 시행하는 의예과 지역 우수학생 전형(5명)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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