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막골' 개봉 24일만에 526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막골' 개봉 24일만에 526만

입력
2005.08.28 00:00
0 0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주연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사진ㆍ제작 필름있수다ㆍ감독 박광현)이 관객 동원 5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투자ㆍ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웰컴 투 동막골’은 개봉 23일째인 26일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24일째인 27일에는 526만6,549명을 기록, 올해 최고 흥행작이던 ‘말아톤’의 518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웰컴 투 동막골’은 ‘말아톤’이 8주만에 이룬 기록을 개봉 4주만에 깰 정도로 높은 관객 동원력을 유지하는 데다 전주 대비 관객 감소율도 30%가 채 안돼 애초 700만 명 정도를 예상했던 투자배급사 측도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1,000만 관객 동원도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를 보이고 있다. 다만 9월8일 동시 개봉하는 기대작 ‘외출’(허진호 감독ㆍ배용준 주연)과 ‘형사’(이명세 감독ㆍ하지원 주연)가 ‘웰컴 투 동막골’의 흥행 행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웰컴 투 동막골’의 흥행 성적은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명) ‘실미도’(1,108만 명) ‘친구’(818만 명) ‘쉬리’(621만 명) ‘공동경비구역 JSA’(621만 명)에 이어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지향 기자 mis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