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약세를 보이며 51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바이오주 급락으로 전날보다 5.46포인트 하락했다. 방송서비스와 IT부품 섬유 출판 건설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제약업종은 7% 가까이 급락했다.
줄기세포 관련주인 메디포스트와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조아제약 이노셀 라이프코드 산성피앤씨 등이 6~14% 가량 떨어졌다. 반면 팬텀은 재상장 하루 만에 급등세로 돌아섰고, 에스엠 서울음반 이모션 등 엔터테인먼트주들이 2~5%대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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