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7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성 구매 초범인 남자 8명을 대상으로 재범방지교육(일명 존 스쿨ㆍJohn School)을 첫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단체인 ‘휴먼케어센터’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매매의 해악과 반인권성에 대해 교육한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관계자 등도 강사로 참여해 교육은 모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을 받은 남자들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내달 중 전국13개 보호관찰소에서 확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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