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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스타일 단신

입력
2005.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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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가죽브랜드 테스토니가 올 봄 유럽 시장에 한정판으로 소개, 큰 인기를 모았던 ‘터틀(turtleㆍ거북이)’ 가방이 가을 시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에도 본격 소개된다.

소가죽을 자연광에 건조 시킨 뒤 여러 조각으로 자르고 거북이 등 모양으로 단단하게 엮고 가죽의 겹침 부분은 모두 손바느질로 이어 만든 100% 수공예 가방. 정교한 박음선과 장식적 효과를 내는 스티치 선 등이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표현됐다. 181만원. (02)554-4310

▲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서울대학교 박물관ㆍ미술관 완공 기념 및 후원을 위한 패션쇼를 25일 개최했다. 서울대 의상학과에 재학중인 탤런트 김태희와 김래원이 특별 출연한 패션 쇼의 수익금은 전액 서울대 미술관에 기증됐다.

앙드레 김은 올해 이 대학 의상학과 김민자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 복식 학회로부터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기도 했다.

▲ 여행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오래된 쌤소나이트 가방을 최신 프로디럭스 시리즈로 무상 교환해 주는 사은 행사를 30일 서울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실시한다.

행사 대상은 구입한지 10년이 넘은 여행 가방으로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이 행운을 안게 된다. 무상 교환해 주는 프로디럭스 시리즈는 전 제품에 노트북 탑재가 가능한 최신 비즈니스 여행 가방이다. (02)489-4451

▲ ㈜진도의 패션모피 브랜드 엘페가 올 가을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제휴를 맺고 크리스털 달린 모피 의류를 선보인다.

‘모피와 크리스털의 조화’를 주조으로 하는 신제품들은 화려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것으로 모든 제품에 스와로브스키 라벨이 부착된다. (02)850-8365

▲ 신세계인터내셔널은 할인점 이마트 전용브랜드 마크로를 최근 리뉴얼, ‘디자인 유나이티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30~35세의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남녀가 주 타깃.

흰색과 회색, 감색 등 세련된 색상들을 중심으로 아이보리 베이지 카키 등 자연스러운 느낌의 색상이 가미되며 베이직하면서 세련된 단품류를 소개한다. (02)518-9222

▲ 마무는 기미와 주근깨의 주원인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6 차례에 걸쳐 단계별로 억제 시키는 '매직 화이트 콘트롤'을 내놓았다.

모공 속의 더러움까지 제거해주는 클린저와 각질 관리를 해주는 토너, 미백 기능을 해주는 세럼, 청정 효과를 주는 크림팩 등을 이용한 화이트닝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02)397-9243

▲ 비더비 트레이딩은 엉덩이를 밖에서 안으로 모아 줘 보기 좋은 하체 라인을 만들어 주는 보정 속옷 '매직 서클'을 내놓았다.

힘있는 서클 밴드가 엉덩이의 지방 위치를 당겨 허벅지와 허리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몸매 라인을 바꿔 주는 제품. (02)532-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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