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본프레레 감독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본프레레 사퇴, 한국축구의 향방은?(가제)’을 주제로 진행되는 100분 토론은 25일 오후 11시5분부터 방송되며 본프레레 감독은 영상을 통해 지난 14개월간 대표팀 수장으로서의 소회와 한국축구발전을 위한 솔직한 평가와 제언을 밝힐 예정이다. 당초 본프레레 감독은 스튜디오에 나와 직접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24일 오후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100분 토론’의 김현주 CP는 “본프레레 감독이 토론에 직접 참석하기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면서 “현장에 나오지는 않지만 인터뷰 및 화상연결 등 다른 방식으로 토론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및 축구 전문가들이 출연해 한국 축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연이은 외국인 감독 교체와 성적부진으로 흔들리고 있는 국가대표팀전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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