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ㆍ이하 소시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 대상 및 에너지위너상’ 에 삼성전자의 인버터 지펠 냉장고와 LG전자의 PLS(Plasma Lighting System) 조명제품이 선정돼 각각 올해의 에너지대상 및 산업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 성남시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가 가장 우수한 에너지절약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돼 UNESCAP 사무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시모 에너지위원회(위원장 김창섭ㆍ산업기술대 교수)는 이들 제품을 포함, 25개의 부문별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 및 활동을 선정했습니다.
대상에 선정된 삼성전자의 인버터 지펠 냉장고는 새로운 초절전형 디지털 인버터 기술을 적용, 동급 배기량 압축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해 최고 효율 녹색기기로 선정됐습니다. 또 LG전자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광원을 적용한 조명 제품 PLS는 마이크로웨이브를 통한 플라즈마 발광원리를 응용한 신개념 조명시스템으로 고효율, 환경친화성 등의 장점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26일(금)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 문의 : 소비자시민모임 (02)739-5979, 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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