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씨가 내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장씨는 19일 서울시청에서 이명박 시장을 만나 "내년 여름방학부터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싶다"며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음악을 즐기는 습관을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씨는 16일부터 지방 순회공연중이며 20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끝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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