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1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관과 개인이 90여억원과 60여억원의 순매수로 상승을 견인했으며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60여억원으로 감소했다. 통신서비스(3.89%) 반도체(2.25%) 디지털콘텐츠(2.01%)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소프트웨어(-1.61%) 금융(-1.16%) 등은 하락했다.
LG텔레콤이 실적 호전 기대감에 7.77% 급등했고 서울반도체도 외국인 매수세로 6.17% 올랐다. 에스엠은 가수 강타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도 노사협상 타결 소식에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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