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동 '찜통'…강릉 36.5도 올 최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동 '찜통'…강릉 36.5도 올 최고

입력
2005.08.14 00:00
0 0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영동지방 기온이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의 낮 기온은 36.5도까지 올라갔다. 속초 36.0도, 동해 35.9도, 울진 35.6도 등 영동 대부분 지역에서 수은주가 치솟았다. 부산과 통영의 기온도 각각 올해 최고인 32.8도와 32.7도까지 올랐고, 서울 31.2도, 대전 32.1도, 전주 33.0도, 광주 33.3도, 대구 33.5도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탓에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영동지방은 푄현상으로 평년보다 3.8도나 높았다”고 설명한 뒤 “무더위는 16일까지 계속되다 18일쯤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했다.

전성철 기자 for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