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가 2005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승전보를 띄웠다.
김찬호(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팀은 11일(한국시각) 터키 이즈미르의 가지에미르 스포츠홀에서 열린 남자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3-0(25-21 25-21 25-22)으로 완파했다. 첫 승을 따낸 한국은 12일 밤 브라질과 2차전을 갖는다.
반면 앞서 열린 남자축구 A조 예선 1차전에서는 한국대표팀이 브라질에 1-2로 역전패했다. 1패를 기록한 한국은 12일 모로코, 15일 터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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