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지개발(예정)지역에 2012년까지 6만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건설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영종도, 부평구, 남동구 등 경제특구에 모두 6만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영종지구와 서북부지구 등에 14~20평형 임대아파트 4,750가구를 짓는다. 대한주택공사도 남동구 도림지구, 부평구 삼산지구 등 8개지구에 1만3,296가구를 건립하는 것을 비롯, 2012년까지 모두 5만5,000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서구 연희지구에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된 친환경 임대주택 250가구(16~20평형)가 들어선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