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계공고-휘문고(15시30분)
청주기계공고는 1회전에서 장충고를 맞아 안정된 투타를 앞세워 8회 7-0 콜드 게임승을 거뒀다. 8이닝 무실점 호투한 우완 언더핸드 손영민이 뛰어난 제구력으로 마운드를 이끌고 우완 정통파 정희찬이 뒤를 받친다. 1회전 3타수2안타 2타점 맹타를 날린 조상만과 정범모 주재희가 중심 타선이다.
1회전에서 부경고를 꺾고 올라온 휘문고는 진필중 류택현 김명제 김선우 등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한 야구 명문. 박세창 안도형 김진호로 이어지는 투수진은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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