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市, 하수처리장 이름 바꿔/ "물 재생센터로 불러주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市, 하수처리장 이름 바꿔/ "물 재생센터로 불러주세요"

입력
2005.08.04 00:00
0 0

서울시내 4개 하수처리장의 명칭이 ‘물 재생센터’로 바뀐다.

서울시는 4일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탄천, 중랑, 서남, 난지 하수처리장의 명칭을 ‘물 재생센터’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이라는 명칭이 불결하고 부정적인 인상을 줘 환경친화적이면서 깨끗한 느낌을 주는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며 “실제 하수처리장을 좀 더 친환경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시설로 바꾸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도 발주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 지자체들은 하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을 친환경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맑은물사업소’ ‘물환경사업소’ 등으로 개명해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조례ㆍ규칙심의회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1월부터 새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