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박주영(FC서울)이 발 부상으로 31일 중국과의 제2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최주영 국가대표팀 의무팀장은 28일 “아직까지 네 번째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면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는 상태다. 본프레레 감독께 박주영은 중국전 이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게 해달라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그러나 “3일만 더 쉬면 완벽하게 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음달 4일 열리는 북한과의 대회 2차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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