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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스타일 - 호텔들 마사지 여름 특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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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스타일 - 호텔들 마사지 여름 특별 상품

입력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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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노출돼 거칠어진 피부를 복구하는 좋은 방법 없을까? 바캉스에서 돌아오자마자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필수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어디에서 할까? 서울 시내 호텔 스파들이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를 되돌려주는 각종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서울신라 ‘겔랑 스파’에서는 이 달부터 ‘골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15분의 족욕 서비스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 후 하이드로 욕조에서 30분간 몸의 독소를 빼낸다. 근육 이완까지 된 다음 전문 테라피스트의 전신 마사지가 90분간 이뤄진다. 여행에서의 피로가 싸~악 풀리는 순간이다. 손의 압력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하다.

마지막은 얼굴 트리트먼트. 녹인 초의 영양분이 함축된 파라핀 마스크를 씌워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타입에 맞춰 팩과 마사지를 받는다. 걸리는 시간은 2시간 45분, 가격은 31만원. (02)2230-3392.

서울 워커힐 ‘어웨이 스파’는 8월 31일까지 ‘여름 특별 트리트먼트 패키지’를 내놓았다.

햇빛으로 건조해진 몸 전체에 아로마 오일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 후 알로에 팩을 발라 랩으로 감싼다.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알로에에는 뛰어난 보습 효과도 있다.

유럽 전통식의 딥클렌징, 지압식 터치, 보습 크림 팩에 이어 피부 상태에 따른 특수 마스크로 마무리해 준다. 시간은 2시간, 가격은 22만원. (02)2022-0450.

JW 메리어트호텔서울 ‘마르퀴스 떼라피 센터’도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섬머 에티켓’ 을 내놓았다.

일단 카모마일과 라벤더를 적신 시트로 전신을 감싸 노페물을 제거하고 그 상태로 따뜻한 물침대 위에서 휴식을 취한다. 바캉스에서 망가진 발도 관리해 준다. 각질을 제거하고 모래 사장에서 거칠어진 발에 보습 크림을 발라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1시간, 가격은 12만원. (02)6282-6578.

그랜드 힐튼 호텔 ‘라 끄리닉 드 파리 리 & 윤’은 천연 항균 작용을 하는 한방 재료와 보습력이 뛰어난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는 전신 마사지 ‘자바 트리트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1시간 30분에 가격은 20만원대. (02)3216-1300.

조윤정기자 yj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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