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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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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은행·증권주 줄줄이 신고가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1,09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수를 재개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프로그램 매물로 상승폭이 줄었다. 대형기술주에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하락한 반면 LG필립스LCD와 LG전자는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지수급등 바람을 타고 은행주와 증권주에서 신고가가 쏟아졌다. ‘깜짝 실적’을 내놓은 기업은행이 1만1,7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고 신한지주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금융 부산은행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증권과 현대증권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다른 증권주도 2~5%대 강세를 보였다.

■ 코스닥지수/ 외국인·개인 매수 연일 상승

코스닥시장이 사흘째 오르며 연중 최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차익실현에 나선 기관의 매도세를 압도하면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코미팜과 조아제약이 4~5% 올랐고, 진양제약 제일바이오 이-글벳 중앙바이오텍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제약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최근 관심을 모은 이노셀이 6.36% 하락하는 등 줄기세포 테마주들은 조아제약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모두투어 케이엘테크 테이크시스템 등 ‘새내기주 3인방’은 공모가보다 적게는 8%, 많게는 70% 높은 가격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나란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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