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지상파 DMB 시범 방송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18일 지상파 DMB 사업자인 KBS, MBC, SBS, YTN DMB, 한국DMB 등 5개 사업자에 대해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상파 DMB방송국 개설을 허가했다.
5개사 가운데 관련 장비를 갖추고 지상파 DMB 실험국을 운용해온 KBS, MBC, SBS 방송 3사는 실험국을 방송국으로 전환, 준공검사를 마치면 이달 말부터 시범서비스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판중인 차량용 DMB 단말기나 DMB 수신이 가능한 노트북을 갖고 있는 이용자들은 조만간 수도권에 한해 지상파 DMB를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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