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한 명이 최근 탈북, 국가정보원이 신병을 확보해 조사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최근 북한을 탈출, 한국에 입국했으며 현재 국정원이 신병을 확보해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정원도 이에 대해 “관련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우리의 국회의원에 해당하며, 북한은 2003년 8월 제11기 최고인민회의 선거에서 687명의 대의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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