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 경기도 체험학습 투어를 마련했다.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투어는 파주 헤이리마을, 부천 아인스월드, 안성 바우덕이전수관, 양평 민물고기연구소, 용인 한택식물원 등 특색있는 시설을 돌아보고 수원갈비, 임진강장어, 이천쌀밥 등 지역 별미와 특산물도 맛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차 투어는 강원, 인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2차는 인천과 충남, 3차는 서울과 충북, 4차는 서울과 대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참가비 절반을 지원한다. 15~21일 경기방문의해 홈페이지(www.visit2005.com)를 통해 1차 접수를 받는다. 1차 투어 참가인원은 지역별 70명(가족당 5인이내)이며 문의는 경기방문의해 추진기획단 (031)259-6975,6989로 하면 된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