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썬스타특수정밀 회장, 이충곤 에스엘㈜ 회장, 최관수 디지아이㈜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기업은행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박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회장은 ‘SWP’라는 독자 브랜드로 컴퓨터 자수기를 개발, 세계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미국 GM으로부터 8년 연속 최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한 경력을, 최 대표는 잉크젯플로터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성과를 각각 인정 받았다. 기업은행은 본점 내 ‘명예의 전당’에 이들의 얼굴을 ‘동판부조’로 만들어 전시할 예정이다.
박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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