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10ㆍ27 법난 규명작업 시작
불교계의 1980년 10ㆍ27 법난(法難)의 진상 규명 작업이 시작됐다. 불교인권위원회와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는 4일 서울 송현클럽에서 ‘10ㆍ27 불교법난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앞으로 10ㆍ27법난연구소 설립, 피해자 진상조사, 각 사찰과 스님에 대한 탄압사례 조사, 피해자 명예회복 추진, 법난에 대한 토론회와 전국순회강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칸타테 도미노 합창단 내한 공연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부산 등 각 교구 평협은 ‘유럽의 문화대사’로 불리는 ‘칸타테 도미노’벨기에 소년합창단을 초청,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헨델의 ‘메시아’, 바하의 ‘성요한의 순교’, 모차르트의 ‘대관식미사’와 ‘진혼곡’ 등을 들려준다. 공연일정은 ▦11일 일산 마두동성당 ▦12일 서울 명동성당 ▦13일 서울 여의도 KBS홀 △14일 분당 요한성당 ▦15일 대구 계산동성당 △16일 부산KBS홀 △17일 광주 염주동성당. (02)754_17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